용인개인회생 또 안창모 경기대 건축학과 교수(국회, 세종의사당 국민주권의 도시건축적 구현), 황재훈 충북대 도시공학과 교수(행정수도와 국회세종의사당), 최강림 경성대 건축디자인학부 교수(행정수도의 랜드마크 국회세종의사당) 등은 분야별·주제별 방향성을 개진했다. 토론에선 행복청과 시민단체, 대학생, 대학 교수, 건축사, 연구원 등이 참여해 '국가균형발전', '국회의사당 특성', '행정수도의 공간구조 정립', '통합과 수평적 개방', '탄소중립·에너지자립' 등의 주제로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축사(조오섭 비서실장 대독)를 통해 "국회 세종의사당엔 그에 걸맞은 새로운 철학과 가치가 담겨야 한다"며 "다양한 의제가 논의될 수 있겠지만, '균형발전', '국민의공간', '기후위기 시대를 선도하는 국회'를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송재호 국회세종의사당건립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건립위원회는 그간 △국민주권 반영 △열린 공간 구현 △탄소중립 선도를 건립 철학으로 삼고, 그 의미와 구현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해 왔다며, "(국회세종의사당의) 설계비만 2500억 원 달하는 규모로, 여러분께서 주시는 의견 하나하나가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과정에 담길 수 있도록 건립위원회는 무거.